과거에는 운동 선수들이 땀복을 착용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많은 일반인 또한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땀복을 찾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이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멧 갈라에서 착용하기 위하여 큰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땀복을 착용한 상태로 러닝머신을 뛰고 식단을 함께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7kg의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땀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본 후 착용 시 어떤 효과들을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땀복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면 땀복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세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꿀팁과 땀복 구매 시 살펴보아야 하는 점들도 포스팅 내용 중간에 작성하였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땀복이란?
땀복은 쉽게 말해 인위적으로 덥게 하여 체내의 수분을 단시간에 배출할 수 있도록 스팀 소재를 덧붙인 기능성 의류입니다. 따라서 착용한 후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발생되는 열의 체외 발산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그냥 운동할 때에 비해 효과적으로 땀을 많이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땀복의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땀복 효과
체내 노폐물 제거
땀복을 착용하고 운동하게 된다면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운동을 할 때 많은 양의 땀을 흘립니다. 이때 흘리는 땀은 피부의 모공을 개방하여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노폐물이 배출되게 되면서 우리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몸속에도 디톡스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간과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땀을 배출하셨다면 꼭! 샤워를 통해 배출된 노폐물을 씻어주셔야 합니다. 만약 방치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배출된 노폐물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여 피부에 여드름과 같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기 제거
평소 많은 사람들이 부기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붓기라고 불리는 부종은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수분이 쌓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땀복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몸의 열이 올라가며 땀을 통해 노폐물이 더욱 잘 배출되어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기 제거에 효과를 보이는 이유입니다.
워밍업 운동
땀복은 언제 착용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토짐의 서동신 트레이너가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그는 운동하기 전 몸을 워밍업하기 위해 땀복을 활용한다면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부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땀복을 착용하여 트레드밀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는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할 때 착용하기를 권합니다.

땀복 구매 시 많이 하는 실수와 주의해야 할 점 3가지
보통 땀복을 구매하실 때, 아무래도 옷이다 보니 디자인과 같은 외형적인 요소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땀복은 엄연히 기능성 의류이기 때문에 기능을 더욱 확실하게 따져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래에 땀복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열 효과가 큰 소재
땀복은 다층 구조로 기밀성이 높은 원단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밀성이란 공기와 가스 등의 기체가 통과되지 않는 성질입니다. 보통 기밀도가 높다는 말은 쉽게 말해서 보온이 잘 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런 요소들을 많이 따질수록 착용 시 땀샘에서 땀을 배출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발생한 열이 공기 중으로 달아난다면 땀복을 착용한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과 소매 부분 등에 조여주는 기능이 있는지 여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또한 자주 착용하기 위해서는 탈착용이 용이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이더라도 얼마나 조절이 용이한지에 대해 따져보아야 합니다.
방수성과 방풍성
우리는 땀복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구매합니다. 운동 시에는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야외에서 운동한다면 기상이변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착용하기 위해서는 방수성과 방풍성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땀을 내기 위해서 사우나에서 착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땀복과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우나 전용 땀복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착용 시 신축성
땀복은 운동 할 때 착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을 때 편해야 합니다. 만약 다리를 올리기 힘들다거나 겨드랑이 부분이 불편하다거나 하면 운동의 효율에도 당연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복을 구매하실 때에는 신축성을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원하시는 상품의 신축성이 약간 부족하다 느껴지신다면 한 치수 큰 걸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땀복 세탁 방법
TIP! 땀복은 2벌 이상 구매
땀복은 우리가 땀을 내기 위해 입는 만큼 엄청난 양의 땀에 젖어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의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됩니다. 그렇지만 막상 운동을 끝내고 나면 땀복을 매일매일 완벽하게 세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땀복의 여유분을 미리 구매해두게 된다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도 좀 더 여유롭게 대처가 가능하게 됩니다.
섬유유연제로 손세탁
보통은 운동을 끝낸 후 바로 세면대 등에서 땀복을 가볍게라도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세탁기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땀복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세탁합니다. 세탁하실 때는 구석구석 땀이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히 물로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성세제로 세탁기 세탁
땀복을 세탁기로 세탁할 때는 대부분 중성세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로 업체에서도 땀복을 중성세제를 활용해 세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세탁기를 활용하는 방식을 택하셨다면 땀복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꼭! 세탁망에 넣은 채로 세탁하셔야 합니다.
건조
세탁을 꼼꼼히 했다 하더라도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남아있는 체내의 노폐물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 또한 날 수 있습니다. 땀복의 건조는 보통 자연건조를 권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땀복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땀복으로 인해 감량되는 것은 체중이 아닌 수분이다
우리 몸은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체중은 60%, 연골은 80%, 뇌와 근육은 75% 그리고 혈액은 94% 정도가 다 수분입니다. 땀복을 착용하고 운동하시게 되면 땀이 많이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이 과도하게 배출된다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가 힘듭니다. 땀복을 착용하는 것은 좋지만 착용 시에는 꼭 물을 충분히 많이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간혹 물을 섭취하지 않고 그냥 땀복을 입고 유산소를 하시는 경우가 많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유산소만 5분 해도 체지방은 연소한다
보통 땀복을 착용하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체지방이 더욱 잘 연소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원래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 지 5분 정도만 지나면 체지방이 연소한다고 합니다. 땀복이 만약 우리 몸의 체온을 과하게 올리게 된다면 지방을 태우는 것이 아닌 글리코겐을 태우기 바쁜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사용이 증가한다
땀복을 착용한다면 오히려 지방을 사용하는 정도를 낮추어 줍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사용이 증가하며 수분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을 찾는 이유는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지방의 사용이 줄고 수분만 배출된다면 기대하는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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